골프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골프용어, 골프매너, 골프채 종류와 선택, 골프웨어 및 골프장비 브랜드, 골프내개, 골프게임종류, 골프갈때 준비물, 골린이 필수지식까지)
나도 어느덧 올해로 구력 8년차, 핸디는 필드에서 80대, 스크린에서는 이븐정도이지만
최근 들어서도 새로 듣는 골프용어와 골프 이야기들이 많고 특히 골프장비에 있어서는
매년 신제품을 구입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트렌드를 다 따라가지도 못한다
나도 이정도인데 골프 입문하는 골린이들은 어떨까?
나도 처음에 회사 선배들이 골프얘기하면 다 잘 못 알아들으면서도 아 아 네 네 대박입니다 만 연발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필드에 선배들이 많이 데려가주긴 했지만 골프옷 쇼핑부터 골프장비 구매 골프예절 기타 골프이야기 등등
진정한 골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골프 용어들과 골프 관련 정보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골린이들을 위해 속성으로 집어주는 '골프 알려주는 남자'가 되어 지금 당장 골퍼들 사이에 가도 이야기에 합류할수 있을만큼 내가 아는 골프 관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려고 한다
나도 진작에 이렇게 속성으로 배울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ㅜㅜ
자 그럼 시자악

골프용어
1. 필드 및 라운딩 용어
- 부킹 : 골프예약을 잡는걸 말함
- 경기진행 : 보통 4명이 1조로 진행하며 캐디 1명까지 총 5명이 카트를 타고 다니며 라운딩 한다
- 조인 : 지인 4명이 아닌 모르는 사람과 3+1 또는 2+2로 한조로 예약되어 치는걸 말한다
- 그린피 : 골프는 치는 비용을 말하며 보통 인당 비용을 말한다
그린피 23만원이야~ 라고 하면 1인이 골프치는 비용을 말한다
최근에는 그린피가 너무 많이 올라 서울근교 평일기준 10만원 후반~20만원 중반정도이며
주말에는 20만원초반~30만원중반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 캐디피 : 18홀을 도는동안 캐디는 카트를 운전하고, 4명의 골퍼에게 코스설명하고, 골프채(골프클럽)를
가져다주고, 그린에서 공닦아주고, 남은거리 불러주고, 그린에서 라이 봐주고, 앞팀과의 간격조정까지
한다. 그리고 13만원을 받는다. 게임이 끝난 직후에 현찰로 주며 보통 골퍼들이 내기로 이 돈을
마련해서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버디나 이글을 하면 당사자가 캐디에게 1만원씩 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 캐디비는 한팀당 13만원이기 때문에 1인당 약 32,5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 카트비 : 18홀동안 카트타고 이동하는 비용이다
이 비용 역시 1팀에게 9만원이 부과된다
결국 4인 1팀이면 1인당 약 22,500원이라고 보면 된다
- CC : Country Club, 골프장이라고 보면된다
- GC : Golf Club, 말 그대로 골프장
- 티오프, 티샷 : 필드에 나가 티를 꽂고 처음으로 공을 치는 경기시작을 의미하는 말
- 티오프 간격, 팀당 시간차, 팀간격 : 보통 7분이다. 앞팀이 티샷하고 우리팀은 7분후에 티샷한다
- 18홀 : 보통 한게임은 전반 9홀, 후반 9홀로 되어있다
- 그늘집 : 9홀이 끝나면 클럽하우스(골프장에 있는 식당, 락커룸, 사우나, 골프용품판매점이 있는 큰 건물)내에서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거나 술한잔 하는 간이 식당을 말함
- 머리올리다, 머리올려주다 : 필드에 처음 나가서 골프치는걸 뜻함
아버지가 나를 필드에 데려가줬다면 아버지가 나를 머리 올려준것임
머리 올려준 사람한테 잘해야함
- 롱기 : 드라이버를 제일 멀리 친 것 혹은 멀리 친 사람을 말함
- 니어 : 그린에 가장 가까이 올린 공 또는 올린 사람을 말함
- 해저드 : 연못이나 절벽으로 공이 가서 벌타를 먹는걸 뜻함. +1타 벌타
- OB : 공이 구장 밖으로 나가 벌타를 먹는걸 뜻함. +2타 벌타
- 패널티 : 벌타를 말한다. 보통 OB와 해저드를 말함
- 페어웨이 : 홀 내에서도 중간에 위치한 풀이 짧고 공을 치기 유리한 위치.
- 러프 : 홀 가장자리에 위치한 풀이 길어 공을 치기 어려운 장소
- 벙커 : 모래로 되어 있는 공간, 여기에 빠지면 다들 싫어하고 빠져나오기 어렵다
- 그린 : 홀컵 주변의 공이 잘 굴러가는 퍼터로 치는 구역
- 뒷핀, 중핀, 앞핀, 좌측핀, 우측핀 : 그린에서 홀컵(깃발)이 꽂혀있는 위치, 뒷핀은 그린 가장 뒤쪽, 즉 티샷한
곳으로부터 가장 멀리 홀컵이 위치한 것을 말함
- 숏홀 : 짧은 파3를 말한다
- 롱홀 : 보통 전장이 긴 파5를 말한다
- 투온, 쓰리온, 포온 : 공을 그린에 몇번만에 올렸냐를 말한다. 세번만에 올리면 쓰리온
- 어프로치 : 그린 근처이지만 그린 밖에서 샌드(56도)나 피칭으로 그린으로 올리는 짧은 길이의 샷
- 퍼팅 : 그린위해서 퍼터로 공을 치는 행위
- 투펏, 쓰리펏, 포펏 : 그린에서 퍼터로 공을 몇번만에 넣었는가를 뜻함
원샷은 베스트,투펏은 잘한거고, 쓰리펏은 못한거고, 포펏은 골프채 팔아야한다
- 에이밍 : 스윙하기전 내가 칠 방향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샷 하는 것
필드 나가면 이게 매우 중요한데 잘 못하는 초보자들이 매우 많다
또렷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어드레스를 잘 서서 목표물을 향해 샷을 날려야 한다
- 골프구질 : 드로우, 페이드, 스트레이트, 훅, 슬라이스
드로우는 공이 약간 왼쪽으로 휘어가는것(이상적인 샷)
페이드는 공이 약간 오른쪽으로 휘어가는것(이 역시 잘 구사하면 좋다)
스트레이트는 공이 똑바로 가는것(나쁠리가 없다)
훅은 공이 급격하게 왼쪽으로 휘어가는것(안좋지)
슬라이스는 공이 급격하게 오른쪽으로 휘어가는것(안좋다. 아마추어들이 드라이버샷 할때 많이 나옴)
2. 점수 용어
- 홀인원 : 공을 쳐서 한번에 넣는것. 보통 파3에서 나온다
- 알바트로스 : 공을 기준타수보다 3타 더 쳐서 넣는것, -3으로 표기, 파5에서 2번만에 넣으면 알바트로스가 된다
- 이글 : 공을 기준타수보다 2타 적게 쳐서 넣는것, -2로 표기
- 버디 : 공을 기준타수보다 1타 적게쳐서 넣는것, -1로 표기, 캐디가 스코어보드에 하트를 그려준다
- 홀인원패, 이글패, 싱글패 : 아마추어는 이것들 중 하나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중 하나를 기록하면 동반자들이
패를 만들어준다. 물론 업적을 낸 사람은 패 받은 대가로 밥을 사거나 다음 라운딩을
쏜다
- 보기 : 공을 기준타수보다 1타 더 쳐서 넣는것, +1로 표기
- 더블 보기 : 공을 기준타수보다 2타 더 쳐서 넣는것, +2로 표기
- 트리플 보기 : 공을 기준타수보다 3타 더 쳐서 넣는것, +1로 표기
- 쿼드러플 보기 : 공을 기준타수보다 4타 더 쳐서 넣는것, +4로 표기
- 양파 : 공을 기준타수보다 5타 더 쳐서 넣는것, +5로 표기(파3에서는 +3이 양파, 파4에서는 +4가 양파)
- 오케이, 컨시드 : 보통 홀컵에서부터 퍼터 길이 내로 남으면 다른사람이 오케이 줌
그럼 공을 집고 나가도 되며 다음샷을 넣은걸로 인정됨
- 마크 : 그린 위에서 공 바로 뒤에 마커를 놓는 행위
마크 한 후 공을 닦고 라이를 보고 공을 정렬해서 놓은 다음 마커를 들고 퍼팅을 하면 된다
- 라이 : 그린에서 기울어진 정도. 라이 안좋다라고 하면 경사가 커서 공을 넣기 어려운 상태를 말함
- 백돌이 : 100타 포함 100타 이상치는 골린이들
- 보기플레이어 : 매홀 보기하면 90타가 됨. 그 언저리 치는 사람들
- 80대 : 잘하는 아마추어, 보통 보기나 파가 많음, 더블하면 아쉬워함
- 싱글, 싱글플레이어 : 70대(73~79타 사이) 치는 사람, 아마추어가 싱글되기는 굉장히 어렵고
처음으로 싱글하면 동반자들이 싱글패 만들어줌
싱글패 받으면 다음 라운딩이나 비싼밥 쏴야함
- 이븐 플레이어 : 올 파를 하면 72타가 됨. 72타정도 치는 사람을 뜻함
- 언더파 : 71타 이하로 치는사람. 사실상 프로라고 봐도 무방함
3. 프로경기 관련 용어
- PGA : 미국 남자 프로 골프 게임
- LPGA : 미국 여자 프로 골프 게임
- KPGA : 한국 남자 프로 골프 게임
- KLPGA : 한국 여자 프로 골프 게임
- 경기진행방식 : 보통 4일간 매일 1라운드(18홀)씩 4라운드로 이루어진다
4라운드 성적(18홀 * 4번) 합계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동점일 경우 한홀 연장가는 연장승부로 최종 우승자 결정
4. 주요 골프 프로 선수
- PGA의 대표선수는 전설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하여 최근 장타자로 핫한 브라이슨 디샘보,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맥길로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등 너무 많다
한국선수중 우승경험이 있는 유명한 선수는 최경주,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 LPGA는 현재 한국선수들이 세계랭킹 최상위에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다승을 경험한 유명한 선수는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등이 있다
- KPGA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어 당장 생각나는 선수가 없다
- KLPGA는 정말 유명하고 인기있는 리그이며 그래서 유명한 선수들도 많다
박현경, 임희정, 최혜진, 오지현 등은 실력뿐만 아니라 매력까지 겸비한 매우 인기있는 한국여자프로골퍼다
유현주, 안소현, 박결은 뛰어난 미모로 골프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저씨들의 사랑을 듬뿍받고있다
5. 골프채(골프클럽) 용어
- 드라이버 : 티샷하는 가장 길고 헤드가 큰 채. 거리가 가장 많이 나감
- 우드 : 길이가 길고 긴 거리를 보내는 채. 보통 아마추어들아 가장 치기 힘들고 어려워 함
3번, 4번, 5번우드가 있으며 번호가 커질수록 길이가 짧고 로프트 각도가 큼
보통 아마추어는 3,4,5번 우드 중 3번우드 1개정도를 갖고있거나 아예 안쓰는 사람도 많음(잘 안맞아서)
- 유틸리티 : 길이는 우드와 아이언 사이이며 우드보다 치기 쉬우나 아이언보다는 어려움
보통 아마추어는 3번, 4번, 5번 우드 중 1개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4번 유틸리티를 많이 씀
- 아이언 : 3 4 5 6 7 8 9 P(피칭) G(어떤 브랜드는 G, 어떤 브랜드는 A로 표기) S 까지 있음
3번 아이언이 제일 길고 로프트각도가 서있으며 S(샌드)가 제일 짧고
56도로 로프트 각도가 큼(=로프트 각도가 누워있음)
최근에는 골프업체들이 5~P까지 6개정도를 한 세트로 많이 판매한다
그 이유는 G(A)나 S 또는 4번 아이언을 따로 돈받고 더 팔아먹으려고 ㅎㅎ
근데 아마추어가 3,4번 쓸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나는 조금 예전버전이지만
5~S까지 8개 풀세트로 있는 아이언 세트를 추천하고 나도 그걸 사용중이다
- 퍼터 : 그린에서 공을 굴려 넣는 채
- 퍼터종류
: 일자형(=블레이드형) 퍼터는 가장 많이 쓰는 헤드가 일자로 길쭉한 퍼터
: 반달형(=말렛형)은 반달모양
: 특수형은 투볼형, 디귿자형 등 많은데 최근에 보면 이 특수형 퍼터를 쓰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나도 디귿자형을 쓰고 있는데 특수형이 아무래도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넓고 어드레스시 정렬도 편하며
무게도 많이 나가서 안정감을 줘서 그런것 같다
- 헤드 : 골프공을 맞추는 머리 부분을 말함
- 샤프트 : 손잡이부터 헤드까지 이어진 막대기를 말함
- 샤프트 강도 : 이게 매우 중요한데 사람들이 잘 알려주지 않는다
강한순서부터 X - S - SR - R - A - L 이다.
샤프트 강도는 플렉스(flex)라고도 부른다
X는 헤드스피드가 매우 높고 빨라서 드라이버가 300m 가까이 나가는 프로들이 주로 사용하며
채가 무겁고 잘 휘어지지 않는다
S는 보통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250m내외) 젊은 남자 아마추어들이 사용한다
SR은 200m초반의 비거리를 가진 보통 남자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R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m이하(170~190m)인 시니어(중장년층, 노인)가 사용한다
가끔 매우 장타자인 여자 아마추어들이 R을 쓰기도 한다
A는 힘좋고 멀리치는 젊은 여자 골퍼들이 종종 쓰고
L는 그야말로 Lady, 대부분의 여자 아마추어 골퍼들이 사용한다
- 로프트(각) : 헤드의 기울어진 정도를 말하며 보통 남자 드라이버는 10.5도나 9도가 많으며
여자 드라이버는 12도나 13도가 대부분이다
짧은 채일수록 로프트 각이 크다(=로프트각이 누워있다고 표현한다)
가장 짧은 채인 어프로치용으로 쓰이는 S(샌드)가 56도이다
- 관용성 : 정타를 맞지 않더라도 좌우로 나가는 범위를 줄여주고 거리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정도
관용성이 좋다라고 하면 좀 잘못맞아도 비교적 똑바로 멀리 나간다는 뜻이다
6. 골프브랜드(골프채, 골프장비, 골프채추천, 중고 골프채, 골마켓, 골프채 구성)
-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SIM2, 핑 G425, 타이틀리스트 TS3, 캘러웨이 에픽을 제일 많이 쓴다
골프장 가서 백을 보면 테일러메이드 M시리즈(M2, M6)가 많고
SIM Max, SIM2는 신상품이라 비싸서 그런지 아직은 많이 안보이고 앞으로 많아질것 같다
어차피 M1부터(M2, M3, M4, M5, M6, SIM, SIM맥스) SIM2까지 테일러메이드의 같읕 라인이고
신제품이라는 차이이기 때문에 지갑사정을 고려하여 골마켓 같은 중고나라에서 중고채를 써도
무방하고 샤프트 강도인 플렉스(flex)만 본인에게 잘 맞는걸 쓰면 될것이다
플렉스 선택은 위 5번의 샤프트 강도를 참고하면
요즘 핑 G425는 매우 핫하다 관용성이 좋은걸로 유명해서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고 있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내 주변에서 이걸 제일 많이 쓴다
캘러웨이 에픽이나 매버릭, 드로우향을 구사하는 빅버사도 많이 쓴다
비거리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전통의 강자 타이틀리스트는 뭔가 고수들이 많이 쓰는 느낌이다
- 우드, 유틸리티 : 보통 드라이버와 같은 브랜드나 동일한 라인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치기 어려운 채이기 때문에 최대한 관용성 좋은 제품이 많이 선택 받는다
- 아이언 :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우는 브릿지스톤의 투어스테이지 V300은 입문 및 초보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다
초급에서 중급은 미즈노의 JPX921 포지드가 관용성도 좋으면서 치기 쉽고 비거리도 많이 나서
많이들 선택한다
이 역시 JPX 시리즈의 최신버전이기 때문에 오래된 중고일수록 가격이 싸다
JPX 800 825 850(15년) 900 921(21년) 포지드 이런식으로 해가 바뀔때마다 신제품으로 리뉴얼되서
나오기 때문에 그때그때 골마켓이나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가성비 좋은 중고를 사는것도 좋은 전략이다
물론 새거가 제일 좋지만 ㅎㅎ
주의할 점은 'JPX OOO 포지드' 시리즈가 관용성이 좋아 초중급자들이 사용하기 좋고
미즈노의 MX-70, MP-66 등은 상급자용이라 헤드도 더 작고 채가 예민해서 쳐다도 안보는게 좋다
- 퍼터 :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터는 돈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퍼터는 좋은제품으로 선택해야한다
흔히 스카티카메론, 베티나르디, 티피밀스 이 3개 브랜드를 세계 3대 명품 퍼터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거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이미 저 명품퍼터 아니고 일반퍼터도 충분히 비싸다
그리고 관용성 좋은 제품이 많으며 프로선수들을 봐도 저 명품브랜드를 쓰는 사람보다 일반 골프 브랜드를
쓰는 선수가 훨씬 많다
캘러웨이의 오딧세이 퍼터가 내 주변도 그렇고 경기를 봐도 제일 많은것 같다
- 골프채 구입 및 구비 : 드라이버, 3번우드, 4번유틸, 5~9번 아이언, P(피칭), G(A), S(샌드), 퍼터
이렇게 1세트 갖고 있으면 된다고 본다
물론 잘치는 사람이나 구력이 많은 사람들은 우드나 유틸도 다양하게 구비하거나
어프로치도 각도별로 여러개 가지고 있기도 한데 싱글 플레이어만 아니면 위
구성으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7. 골프용품(골프 갈때 필수품, 골프 치러갈때 라운딩시 준비물)
- 골프채 : 드라이버, 3번우드, 4번유틸, 5~9번 아이언, P(피칭), G(A), S(샌드), 퍼터
이렇게 1세트
- 골프백(캐디백) : 골프채를 넣을 가방
- 보스턴백 : 골프화, 골프옷, 갈아입을옷 등 골프 다녀오는데 필요한 모든 물건을 넣을 가방
- 차(자동차) : 차 없으면 골프장 못간다, 짐도 많고 골프장은 교외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불가
차가 없다면 동반자 중 한명에게 꼭 픽업 부탁 해야한다
- 골프공(로스트볼) : 골프를 잘친다면 공이 3~4개면 충분하지만
백돌이, 골린이라면 로스트볼 20~30개는 준비해 가야한다(머리 올린다면 넉넉하게 40개)
칠때마다 공이 나가서 잃어버리니까
- 골프옷(골프웨어) : 골프칠때 평상복 입으면 안된다. 꼭 골프웨어 입어야 한다
그게 예절이기도 하고 스윙도 편하다
골프옷 안입으면 라운딩을 금지하는 구장도 있다
- 골프모자 : 골프칠때 골프모자 필수! 자외선(햇빛)도 가리고 골프예절이다
이 역시 골프모자 안쓰면 라운딩이 안되는 골프장도 있다
- 골프화 : 일반운동화 절대 안된다
스파이크가 달린 골프화를 신어야 스윙할때 미끄러지지 않고 발바닥을 잡아주고 지지해준다
요새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도 많은데 아무래도 스파이크 골프화가 접지력에서는 더 좋다 특히 비올때는
- 골프티(롱티, 숏티) : 드라이버샷(티샷) 할때마다 롱티를 꽂고 한다
골프티를 잃어버리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러개(2~4개) 준비하면 좋다
숏티는 파3 티샷 할때마다 사용한다
낮게 꽂기 때문에 티샷하고 두고나오는 경우도 많아 이 역시 여러개 있으면 좋은데
보통 카트에 캐디님들이 숏티는 많이 준비해 놓으셔서 달라고 하면 주신다
- 마커, 볼마커 : 그린에 공을 올리면 마커로 꼭 마크해야된다
마커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있어 2~3개 있으면 좋고 보통 모자에 꽂을수 있는 마커를 많이
사용한다
- 거리측정기 : 백돌이와 90대 골퍼는 필요없다
80대 이하 골퍼들부터 남은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사용하면 더 좋은 스코어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
- 골프장갑 : 오른손잡이는 왼손장갑이 꼭 필요하다
장갑 호수(크기)를 자기에게 잘 맞는걸 사용해야 스윙시 클럽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보통 퍼팅할땐 장갑을 많이들 벗고 한다
- 썬크림 : 18홀 라운딩에 약 5시간이 걸린다
5시간 내내 햇볕에 있으면 피부 다 타고 엄청 상한다
썬크림 필수이며 얼굴과 팔에 덕지덕지 발라줘야 한다
썬크림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도 많다
- 파우치 : 클럽하우스에서 골프치러 카트로 갈때 파우치를 가지고 나간다
파우치에는 핸드폰, 지갑, 머니클립, 골프공, 썬크림, 썬글라스, 골프티(롱티,숏티) 등이 들어있다
요새는 마스크도 필수
- 현금(돈) : 골프에는 내기가 동반된다, 스크라치나 타당이라면 천원짜리를 다량, 뽑기라면 만원짜리를 다량
준비해 파우치 안 머니클립에 꽂아놓는다
- 머니클립 : 매홀 돈이 수시로 오가고 캐디피도 모아야 하기 때문에 머니클립이 있으면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
- 디봇정리기 : 그린에 볼(골프공)이 세게 떨어지면 자국이 남아 정리를 해야하는데 그럴때 디봇정리기를 쓴다
이 역시 거리측정기처럼 90대와 백돌이, 골린이는 필요없다
정리하는 법도 모르고 그럴 틈도 없다
- 수건 : 그린에서 볼을 마크하고 공에 묻은 잔디와 먼지를 닦아 내기 위해 필요하다
보통 잘치는 골퍼는 자기 수건으로 직접 닦고 초중급자들은 캐디님이 닦아주신다
- 속옷, 칫솔, 양말, 갈아입을 옷 : 골프치고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이빨닦고 갈아입을 옷 챙기자
생각나는대로 썼는데도 굉장히 많고 아직 못 쓴것도 꽤 있는것 같다
아마 2탄을 해야할듯
다음에는(2탄 전에) 골프브랜드 계급도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얼마전에 명품계급도(에르메스-샤넬-구찌-입생로랑,디올,프라다-버버리-루이비통 대략 이런순이었는듯)를
본적이 있는데 골프웨어와 골프채(골프클럽, 골프장비) 계급도를 컨텐츠로 포스팅 해봐야겠다
그럼 골린이부터 골른까지 모든 골퍼분들, 즐거운 골프 Life 즐기시면서 싱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