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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요 OTT MAU 추이, 그리고 2025년은?

fashionprince 2025. 1. 20. 16:43

 

2025년 들어 더욱 심화되고있는 OTT 대전!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2로 또한번 대박을 내며 사용자수(MAU)를 올렸고

티빙은 제작비를 무려 500억을 들인 <별들에게 물어봐>와

tvN 채널과는 별도로 무삭제판을 티빙에만 오픈한 <원경>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가족계획>을 비롯하여 <옥씨부인전>, <모텔 캘리포니아> 등 지상파와 종편의 드라마들을 적극적으로 가져오며 국내 OTT 1위의 아성을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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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하반기 주요 OTT MAU(월이용자수) 평균(단위 : 만명)

 

2024년 작년 한해동안 주요 OTT들의 상, 하반기 평균 MAU를 보면

넷플릭스(0.2% 증가)만이 유일하게 1,000만명을 넘기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있는 가운데

2위는 상반기는 쿠팡플레이(7.4% 감소)가, 하반기는 티빙(9.9% 증가)이 가져가며 국내 OTT 1위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있다

그 뒤를 이어 지상파 중심의 웨이브(1.2% 증가), 꾸준하게 오리지널을 만들어내고 있는 디즈니플러스(2.7% 증가)가 차지하였으며

왓챠(10.2% 감소)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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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올해 2025년 OTT 경쟁에서는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 2025년 국내외 OTT 관전포인트

 

  1. 티빙-웨이브 합병시기 및 시너지
  2. 연합전선에서의 승자 : 넷플릭스-네이버-SBS VS 티빙-웨이브-통신3사(SK, KT, LG)

 

단순 수치상(MAU)으로만 보았을때 티빙-웨이브 합병시 MAU는 1,199만으로 1,177만명인 넷플릭스보다 22만명(1.9%) 많다

물론 실제 합병시에 중복가입자나 여러 이슈(가격인상시 이탈가입자 발생 등)들로 인하여 그보다 줄어들 여지가 많지만 그래도 비벼볼만한 수치다

 

OTT들이 생산해내는 오리지널 콘텐츠나 MAU 변화, 스포츠 중계권 싸움을 보면 마치 삼국시대(우리나라의 백제, 고구려, 신라 혹은 중국의 위, 촉, 오)를 보는듯 하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편이되고 내일 또다시 바뀌는 이 치열한 양상속에 어떠한 흥미로운 콘텐츠들로 어떤 OTT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